월트 디즈니에서 나온 영화를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 삶 깊숙한 곳에 스며들어 왔는데요. 오늘은 이 기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주가, 배당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글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기업소개
디즈니는 미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마블, 픽사, 스타워즈, 네셔널지오그래픽까지 다양한 기업을 인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로만 돈을 벌 것 같았으나, 테마파크, 리코트, 크루즈를 운영하고 ABC, ESPN 등 텔레비전 방송 사업도 하고, 영화 , 드라마, 음악, 뮤지컬 등 매체를 제작 및 스튜디오 사업도 합니다. 또한 2019년 11월부터 OTT플랫폼을 통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 사업이 어려워져 OTT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확실히 코로나가 터진 2020년에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인게 보입니다. 그러다 2021년 디즈니파크 재개장에 따라 영업이익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총시가 | 234.92B(대락 290조) |
주당순이익 | 1.72 |
티커 | DIS |
매출 | 72.99B |
PE(FWD) | 29.64 |
EPS(FWD) | 4.45 |
총시가 234.92B.
주당 순이익은 1.72이고,
티커는 DIS,
매출은 72.99B 이고,
PE(per)는 29.64),
EPS는 4.45입니다.
총시가가 234.92B으로 미국 기준 49위입니다. 그리고 PE는 29.64로 기대치가 높은 편은 아닌데요. 코로나가 좀 더 앤데믹 구간으로 접어들게 되면 영업이익이 늘게 되고 그에 따라 주가가 오르면서 PE 값도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EPS(Earning Per Share)는 주당순이익으로 높은 편이 아닌데요. 이 또한 코로나가 해결되면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계속 우상향 하다 2020년 코로나가 터지면서 한번 떨어지고 2020년 말에 회복했습니다. 그러다 2021년 연초부터 주가가 급격하게 하락했습니다.
2021년 연초부터 주가가 하락하게 된 원인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주가 부진도 있지만, 디즈니의 OTT 서비스디즈니 플러스가 월가 전망보다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서입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지난해 3분기 신규 가입자수는 210만명으로 전분기에 1260만명인 것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이유는 기존에 있던 캐릭터에 의존하는 콘텐츠, 인어 공주 주인공을 흑인 배우로 고용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배당
디즈니는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은 회사입니다. 그래서인지 2020년 1월 16일에 지급한 이후로 지급된 배당금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배당이 좀 나왔다면 2020년 초 급격하게 주가가 하락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기준일 | 지급일 | 배당금 |
19/12/13 | 20/01/16 | 0.88 |
19/07/08 | 19/07/25 | 0.88 |
19/12/10 | 19/01/10 | 0.88 |
18/07/09 | 18/07/26 | 0.84 |
2020년 이전 배당 지급내역입니다.
전망 / 관련 뉴스
부동산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에서 엔데믹 구간에 접어들면서 테마파크와 디즈니 플러스 테마파크의 수요가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테마파크, 리조트 이용객 수는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으며 입장권, 객실 이용료 상승 등으로 인한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코로나 전인 2019년 수준이 되면 주가도 따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메타버스 신사업에 뛰어 들었는데요. 디즈니가 메타버스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어벤져스, 아이언맨, 엘사등이 나오는 가상세계라..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크게 환호할 것 같습니다.
월스트리트의 테이크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디즈니는 지난 3개월 동안 14개의 매수, 7개의 구매, 8개의 보류, 0개의 매도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4.20등급으로 매수 등급을 얻었습니다. 평균 가격 목표는 $190.84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마스크도 점점 벗으려는 추세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둘씩 밖으로 나가 놀면서 테마파크도 이용하고 디즈니 굿즈도 사면서 소비가 폭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즈니는 당연히 리오프닝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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