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머신들 들였습니다. 캡슐이 워낙 다양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세계를 맛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맛보았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캡슐 5가지 맛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르보네 돌체구스토 호환 아이스 핫 초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커피머신을 보고 아이도 먹고 싶어하곤 할겁니다.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캡슐을 원한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혹은 가끔 커피이외에 색다른 것도 드시고 싶다면 보르보네 초콜릿 추천드립니다. 맛은 우유가 들어가 있지않아 살짝 싱겁게 느껴졌습니다. 우유가 들어간 캡슐을 원하신다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초코치노를 드시면 됩니다.
스타벅스 카라멜마끼아또 캡슐
갈색캡슐은 커피팹슐, 하얀캡슐은 밀크캡슐 두가지 종류가 들어있습니다. 스타벅스 카라멜마끼아또는 단맛이 강하지 않고 카라멜향이 아주 살짝 들어있어 많이 달지는 않습니다. 더 달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카라멜 시럽을 따로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유캡슐이 분유맛이 났습니다. 시중에 파는 카라멜마끼아또랑은 맛이 좀 달랐습니다.
아메리카노 마일드
개인적으로 가장 잘 맞는 캡슐. 마시기 편합니다. 여러 종류의 아메리카노 중 가장 연하고 부드러우며 탄내, 산미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바디감은 무겁지 않으면서도 가볍지도 않고 마일드한 원두입니다. 아침에 커피를 내리면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향이 굉장히 좋습니다. 핫보단 아이스로 마시는게 더 맛있답니다.
네스카페 아메리카노
맛은 탄맛이 나며 산미는 없습니다. 크레마는 롱고 캡슐보다 적습니다. 딱 아메리카노 하면 생각나는 맛입니다. 따뜻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스타벅스 하우스 블랜드 아메리카노
캡슐한개당 중량이 8.5g으로 네스프레소 캡슐보다 중량이 더 많이 나갑니다. 그래서인지 명시된 물양만큼 내리면 매우 진하게 내려집니다. 연하게 드시는 분들은 물을 조금 더 타면 정말 맛있어 집니다.
스타벅스 커피는 블론드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로 분류되는데 스타벅스 하우스블랜딩 캡슐커피는 미디엄로스트로 부드럽고 균형잡힌 향을 한잔에 음미할 수 있습니다. 견과와 코코아맛, 바디감, 풍미가 정말 완벽하답니다.
캡슐커피는 카페만큼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아 요즘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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