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Best 11 적금 '6개월' 연 최고 11.00% 대박 !?

하나은행에서 연 최고 11.00% 적금상품이 나왔습니다. 제1 금융권에서 연 최고 11%라니 어마어마하게 높은데요! 상품명은 'Best 11 적금'. 국제 축구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4강 이상 진출시 연 7.7%인 점을 주목하셔야 하는데요. 천천히 알아 보록 하겠습니다.

 

하나은행 Best 11 적금

상품 특징

국제 축구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가입대상

실명의 개인 및 개인 사업자(1인 1 계좌)

 

판매 기간 및 한도

2022.11.07~2022.11.27, 5 만좌 한도로 판매
(한도 소진 시 별도 안내 없이 판매 중단)

▶ 5 만좌 한도로 판매하므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빨리 가입하셔야 합니다.

 

가입기간

6개월

 

가입금액

1만원 이상 ~ 20만원 이하 (원단위)

▶ 최대 20만원 이하이므로 가입 시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입니다. 

 

이자지급방법

만기 일시지급식 : 만기(후) 해지 시 이자를 지급

 

적립 방법

자유적립식

 

금리

(기준일자 : 2022/11/11)

기간	금리(연율, 세전)
6개월	2.8%

 

우대금리

(2022/11/07, 세전)

우대항목	내용
자동이체 등록 (연 0.30%)	이 예금 가입과 동시에 적금 월부금 자동이체를 등록하는 경우 (오픈뱅킹을 통한 자동이체 포함)
마케팅 동의 (연 0.20%)	이 예금 가입전 하나은행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항목 모두를 동의한 경우

위 항목 충족 시 최대 연 0.50%의 우대금리를 만기 시 제공합니다.(중도해지 시 미제공)

▶ 기본금리(2.8%)에 우대금리(0.5%)를 모두 더해도 3.3%로 11%가 되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바로 특별 우대 금가 있어야 11%가 되는데요. 

 

특별우대금리

대한민국 대표팀 16강 ~ 8강 진출	연 3.2%
대한민국 대표팀 4강 이상 진출	연 7.7%

2022년 1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국제 축구대회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중도 해지 시 미제공)

 

진출하지 못했을 때	3.3%
16강 ~ 8강 진출	6.5%
4강 이상 진출	11%

진출하지 못했을 때 / 16강 ~ 8강 진출 / 4강 이상 진출 시 금리를 계산해 봤습니다. 금리 차이가 꽤나 많이 납니다. 

 

진출 못했을 때 금리

진출을 하지 못했을 경우 이자는 굉장히 처참합니다. 대략 만원으로 치킨 한 마리 값도 안 나오는데요. 금리를 더 받으려면 국가 대표팀의 성적이 더 좋아지라고 응원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6강 or 8강 진출 시 / 4강 진출 시

16강 또는 8강 진출 시 이자는 세제하고 대략 19,246원 4강 진출 시 32,571원입니다. 11%라고 하더라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과 가입금액이 20만 원이라는 적은 금액 때문에 이자가 그리 많지 않아요. 또 4강 진출을 꼭 해야  32,571원을 받을 수 있답니다. 금액이 소소해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잘할 수 있다는 응원의 의미를 위한 이벤트성으로 가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